권기창 안동시장, 기재부 찾아 국비 반영 적극 요청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심의관, 과장 등 만나 주요 현안사업 직접 설명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7-11 00:51:04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달 행안부를 찾은 데 이어 9일 기재부를 찾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권기창 시장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심의관, 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26.5억) △바이오·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사업(14.7억)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22억) 등 지난달 지정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주를 이뤘다.

또한 안동의 문화를 활용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7.5억) △인문가치포럼(5억) 및 심각한 교통 병목현상을 해결할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확장(50억) 등 지역 현안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및 국회를 방문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 힘을 모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핵심발전 동력사업”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중앙부처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