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 갱년기여성 인생 2막 ‘수다방 프로그램' 인기
갱년기 호르몬 검사, 우울증 예방교육과 심리상담, 참여여성 공감대 형성
김희열 | 기사입력 2024-04-23 23:39:29

[봉화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지역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 갱년기 여성 대상 인생 2막 ‘수다방’ 운영 (사진: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의 45~65세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인생 2막‘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수다방 프로그램은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협력해 갱년기 호르몬 검사 및 상담을 해주고,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연결해 우울증 예방교육과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봉화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들을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45세~65세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