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명)는 27일(화)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봄맞이‘사랑의 떡 보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맞춰 취약계층 88가구(통별 2가구)에 떡과 음료 등을 전하고, 이웃 간에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 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환절기를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사랑의 떡 보따리’는 안동태화적십자봉사회(회장 박종주)에서 백미 40㎏과 식혜를,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라면 10상자를 주민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마련됐다.
김태명 위원장은 “새로운 봄을 맞아 이웃들을 만나 안부도 확인하고 따뜻한 정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원 태화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해 많은 분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