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아시나요?
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강민경 | 기사입력 2024-02-01 14:11:38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사진제공=여수시의회)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에 이어, 관계자와 청소년․아동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이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성미 의원은 2021년 ‘여수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를 발의하였으며, 시 각계각층과 함께 여수시가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을 받는 데 기여하였다.

시의회에 따르면, 앞으로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이 본 토론회에 이어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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