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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광양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96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896개의 기부된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종이컵 21,816개 또는 비닐봉투 3,152개를 사용 시 배출되는 양인 150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판매 물품은 의류(외투, 티셔츠 등), 잡화, 소형가전, 도서, 제로웨이스트 제품 및 공익제품(장애인 자활단체, 사회적 기업 제품, 친환경 제품) 등으로, 전 시민 구매 가능하다.
이날 행사 시작 시 광양 YMCA 어린이집의 축하 공연과 우수 기증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적극 참여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오는 2월 3일(토) 저소득 노인가구,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되며, 봉사자(배달천사) 150여 명이 나눔보따리 100세트를 수령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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