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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됐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등기산 공원 일대에 LED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후포 등기산공원은 쭉 뻗은 해안선과 탁 트인 후포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진군 명소로, 세계 등대 모형과 공공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야간 경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후포 등기산공원 일원을 축제 등과 연계해 입체적으로 경관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경관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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