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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최종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16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과 임하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2021년 311헥타르(ha)를 드론으로 방제하기 시작해 2022년 405헥타르(ha), 2023년 577헥타르(ha)로 매년 농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방제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정량의 농약 사용 및 폐농약 무단투기 감소로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임하면은 신덕리 소재 마을공동시설인 농산물 건조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저온저장시설 설치, 마을공동 농기계 구입을 시행하여 농가 생산력 및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마을회 자체적으로 관리대장을 작성, 사용료를 납부하고 마을회에서 이에 대한 수익금으로 저온창고 운영과 농기계 유지·보수에 사용하고 있다.
최종원 청장은 현장에서 “안동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수계관리기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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