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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영대학교 사회봉사단 30여명이 광림동 홀로 사는 어르신 3세대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 신광수 지도교수는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봬니 보람차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종인 광림동장은 “한영대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겨울 추위도 녹여줄 것 같다”며 “매년 잊지 않고 10년 동안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해준 한영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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