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뿌리깊은나무 사진공모전ㆍ샘이깊은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185명이 참여했고 체험부스, 무대공연, 스탬프투어, 명사초청특강 등에 3,850명이 참석해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창기 선생의 남달랐던 한글 사랑과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을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전달하자고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기억에 남을 추억거리와 한창기 선생에 대한 업적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어 보람되었으며, 내년에는 더욱더 한창기 선생의 한글 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창기 선생은 잡지 <뿌리깊은나무>, <샘이깊은물>의 발행인으로서 최초 한글전용, 가로쓰기를 선보였고 잊혀 가는 전통을 주제로 한국 잡지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