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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시와 공발협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3월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을 출범했다.
GS칼텍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발협 등이 참여했으며 6월 말까지 7차례 운영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관․산․학․연이 함께 모여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 포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여수국가산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후 기반시설의 공공인프라 재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시는 민․관․산․학․연이 공동으로 협력해 포럼 및 토론회에서 논의된 여수산단의 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 및 탄소중립 Utilty Highway, 수소도시 조성 사업 등 저탄소 실현을 위한 대정부 제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고탄소 배출 산업이 밀집된 여수국가산단이 당면한 탄소중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산단 노후 기반시설 등의 현안 해결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막대한 공적 예산 투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민․관․산․학․연이 공동으로 전남도와 중앙정부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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