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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 부문에서 11개 팀이 참석해 댄스 공연과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비공연 동아리와 지역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만들기 체험, 청소년 인권 퀴즈 풀기, 먹거리 체험,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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