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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지회장 김재영)가 주관한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와 제20회 영남가요제가 9월 2일과 3일 2일간 낙동강변 버들섬 앞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2일 열린 제8회 버들섬 음악예술제에서는 J&B 팝스밴드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지역 전문 예술인 송진영, 안동탁, 지명화, 이영아, 이창로가 무대를 꾸몄으며, 초대 가수 김연숙이 출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했다.
영남가요제는 가수 영탁을 배출했으며, 안동을 대표하고 전국으로 나아가는 대중가요제로 거듭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의 끝자락에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도록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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