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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시) 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지원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촉진하고, 시의 영역에서 아픔과 용서, 화해의 탐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작가 석태은과 이현영은 현재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활발한 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청년 작가 김수현은 순천대학교 국제한국어교육학과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며 외국에 한국시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하수 갤러리를 운영하는 곽재구 시인은 “학교에서 재직하면서 아픔을 시로 승화시키려는 학생들의 노력을 목격했다. 시로 자신의 언어를 노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청년 작가들과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시 개최 소감을 밝혔다.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장소는 창작예술촌 1호 정와(靜窩) 곽재구 창작의집(순천시 옥천길 19)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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