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양타임뉴스=강민경기자] 광양문화도시센터에서 ‘만남’을 주제로 공모한 시민 글귀를 배너와 현수막의 형태로 전시한 것으로, 광양시청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입구, 광양예술창고 미디어 A동 외벽에서 곳곳에 낯설지만 다정한 글귀 하나가 우리의 눈길을 끈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2023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동행하는 시민글판’ 사업으로 지난 4월 12일(수)부터 28일(금)까지 광양을 생활권으로 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글귀를 모집했다.
이번 공모에는 32명이 참여해 총 4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1점과 가작 10점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작은 광양시민 김보영 씨의 글귀인 ‘우연한 만남이 특별한 하루로, 그렇게 우리도 시작해보자’가 선정됐으며, 이 작품은 오는 6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광양시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인 「문화교역도시 광양」을 홍보하고 시민의 일상을 시민의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공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3, 4분기에도 각기 다른 주제로 시민 글귀를 공모할 예정”이라며 “다음 공모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