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5-12 18:19:12

▲사진 울진군청 전경
[울진타임뉴스] 남재선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활성화하여 물가안정에 나선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6개 업체(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삼태기식당)에 대해「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진행하며, 영업자의 신청, 읍·면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위해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가격안정 유지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예산도 편성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는 착한가격업소의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와 협업하여 5월 한달 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과 관리감독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였고,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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