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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과 황순석 소라면장, 여수시의회 정현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라면 ‘행복한 나눔냉장고’ 운영물품의 정기적인 지원과 소라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에 양측이 협력키로 했으며, 이로써 소라면은 올해 말까지 향일암 ‘자비 나눔 쌀’ 1350kg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에서는 향일암 청결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향일암의 자연환경 보전에 동참키로 했다.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은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자비 나눔 쌀이 소라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꾸준히 전개하여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은덕을 베풀어 주신 연규 주지 스님과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은 매년 여수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 쌀 기부, 굿월드 자선은행 정기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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