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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시민투표제 도입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적극행정 10대 중점과제는 ▲여수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정 ▲행정효율성 제고위한 시책일몰제 도입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주말돌봄 ▲어르신 무료버스 도입 등이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상 우대, 자체 인센티브 발굴‧제공, 기관장 표창 등 보상지원체계를 강화해 적극행정 활성화 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제도정비에도 힘쓴다. 지난 1월에는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지원을 의무화하고 퇴직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오는 6월에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공약 이행 원년으로 행정 전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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