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서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창원·권오철)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서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도 추진사업 보고, , 2023년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사항 및 기획사업 지원 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무적자 강○○씨를 발굴하여 사회보장번호를 부여하여 기초생활수급자로 우선 보호했다.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호적을 취득하는 절차를 밟는 등 고난도 사례관리를 수행하여 안동시가 보건복지장관상을 받는 데 일조했다.

그리고 권오철 신임 민간위원장은 “기존 위원님들과 서후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창원 공공위원장은 “새로 선출된 민간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서후면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