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근)는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직업체험관’을 27일 새롭게 오픈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세종특별자치시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채용 연계를 활성화하고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직업체험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영근 본부장은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는 병원 업무지원 직무체험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직무 고용 확대를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취업 연계를 위한 직업훈련과 특수교육대상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체험교육 및 직무훈련을 위한 직업체험관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카페KEAD,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BGF푸드, 두레마을 등 6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