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뉴스=남재선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까지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용을 위해 행복선생님 총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총 6회차(라탄공예 5회차, 모시공예 1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개인적인 능력과 업무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라탄공예는 라탄환심을, 모시공예는 천연한산 모시를 이용한 공예로 실생활에 필요한 원형가방, 모시빗자루 등을 만들어 생활소품으로 활용되는 힐링 아이템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경험해 능동적인 역량을 마음껏 펼쳐 색다르고 차별화된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