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박재성)는 11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5명이 참석해 2023년 1/4분기 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4분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송하동 지사협은 1분기 동안‘사랑나눔가게 현판지원’4개소, ‘나눔가정 캠페인’을 통한 7개 신규 나눔가정 발굴, ‘송하동 나눔 Day’ 추진으로 205세대 지원, ‘명절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 20세대에 명절 선물 전달, ‘새내기 입학생 책가방 지원사업’으로 초등 ․ 중학교 입학생 12명을 지원했다.

앞으로 2분기에는 송하동 특화사업‘돌봄 밑반찬 지원서비스’, ‘사랑愛 카네이션 지원사업’등 총 7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기회의와 함께 나눔day 행사를 진행해 기부받은 물품(추대감 남원추어탕 20그릇, 속초이모네찜 생선구이 10팩, 꼬끼요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 간고등어 5손)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구 등) 총 25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송하동 지사협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성 공공위원장은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행복한 송하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