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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으로 채운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까지 500년 이상이 걸리고 매립하거나 강과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을 크게 오염시킬 수 있다.
이에 시는 물, 소금, 전분 등 친환경 대체소재 아이스팩 사용 권장을 위한 캠페인 추진 및 홍보물 배부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는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등의 아이스팩 구입비용 절감뿐 아니라 아이스팩의 매립‧소각량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냉매 아이스팩 사용은 지구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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