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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가 기획과 제작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주간인 4월 1~4일까지 행사 중 제일 먼저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공연은 긴 코로나 끝에 수학여행 중인 학생들, 주인공 연안이가 타임슬립으로 임진왜란 끝자락의 여수 바다에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에서 자신과 이름 그리고 나이까지 똑같은 과거의 연안과 이순신장군을 만나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량해전 전투에 임하는 연안이와 여수 시민들의 이야기로 이뤄진다.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과 수군, 그들과 함께 여수를 지킨 여수백성들의 긍지와 투지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80분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여수시립합창단과 여수시립국악단이 함께해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화려하고 신명나게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4월 1일 오후 2시, 4시30분 총 3회로 전 회차 무료이며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여수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초대권을 배부 받아 공연당일 좌석티켓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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