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최고!,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 실시
-경북교육청연구원, 지역교육격차해소 및 교육균형발전에 기여-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3-15 19:44:26
▲사진 인기최고! 화상영어_화상영어수업장면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은 3월13일(월)부터 7월7일(금)까지 10명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1,205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6주간 1학기 화상 영어 수업을 연구원 화상영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1학기 원어민 화상 영어 수업은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실형 및 동아리형은 26교 275명이 참여하고, 학생 개인별 신청형은 930명 등 총 1,20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3월 7일(화)에 실시한 학생 개인별 신청형 수강 신청은 930명 정원 모집이 단 1분 만에 마감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본원 화상영어수업은 매 학기별로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교실형, 동아리형를 실시하고, 학생 개인별 신청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실형 화상 영어 수업은 학교 정규 수업 시간 및 방과후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원어민 교사가 미배치된 농산어촌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교육비 지원 대상자에게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균형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화상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원 화상영어교육실은 10명의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하여, 양질의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합하고 있다. 또한 대면 수업도 확대하여 연 2회 학교 방문 및 원어민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학년말에는 심화 캠프 등을 운영하여 화상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11년부터 운영해 온 본원 원어민 보조교사 화상 영어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 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특성화 고등학교의 글로벌 현장학습 면접을 지원할 수 있는 화상영어 동아리형 수업 확대와, 경북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농산어촌유학센터와도 연계한 화상영어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

본원 화상 영어 수업은 매년 학기 프로그램으로 2,400여명, 방학 프로그램으로 1,200여명을 모집하며 연간 총 수강인원이 3,600여명에 달한다. 학교 방문 수업 기간과 원어민 만남, 심화 캠프 참여 인원을 포함하면 도내 초, 중, 고등학생 4,000여명 이상이 화상 영어 수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원어민 영어 화상 교육이 경북의 지역성을 극복하고, 지역 간의 교육격차해소 및 교육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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