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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대교동 실천본부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을 식재하고 선진시민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곳곳에 위치한 공터에 봄꽃 식재로 작은 정원을 가꿔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했다.
이후 주택단지와 상가 밀집지역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 ‘부정청탁 없는 청렴한 대교동 만들기’, ‘여수시 전입 인센티브 홍보’ 등 각종 캠페인을 펼쳤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 리사이클 실천 운동도 이어갔다.
대교동 실천본부와 자생단체 회원들은 매월 중점 실천의 날을 지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여수시의 재도약을 위한 시민운동이 시작 단계에 있다”며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등 우리 시를 견인할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의 뜻을 모아 실천본부 중심으로 시민운동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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