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기항 선박화재 2시간 만에 완진, 화재원인 조사 중
김수승 | 기사입력 2023-03-07 22:25:18

[여수타임뉴스=김수승](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김수승)7일 오후 18시 경 여수 신기항 부두에 폐기를 위해 인양해둔 20톤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대원(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에 따르면 폐기를 위해 선박 내부 물건을 옮기던 중 열기와 함께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여수소방서는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돌산119안전센터와 군내119지역대를 비롯 인근 소방차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발생한 화재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약 2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끊임없이 불길을 진압하며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으며, 확인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됬다.

여수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박 내부의 물건을 옮기던 중 원인 미상의 열기로 인해 선박 하부의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중이며, 관계 기관과 조사를 진행중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와 선박관계자 등 정확한 화재 경위 조사와 함께 화재감식을 할 예정이다"

돌산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박 안전과 화재 예방에 대한 더욱 더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