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실거주민 요구사항 최대한 반영해 줄 것” 주문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8-08 18:14:38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34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정책 점검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태화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 방문에 이어 도시재생과와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현안사항 보고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힌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임하댐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에 관해선, “주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사업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업추진을 저지해 줄 것"을 집행부 측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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