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낙동강 취수원다변화 위한 방문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7-19 14:21:11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로 대구시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대구시 정책총괄 단장이 7월 18일 안동시를 방문했다.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과 2018년 과불화화합물 사태 등 낙동강 하류 각종 수질오염 사고로 먹는 물 불안이 지속돼왔다. 이에 대구시와 안동시는 취수원 다원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시작하고자 이번 협의를 진행했다.

안동댐과 임하댐 2개 댐에 있는 깨끗하고 풍부한 수원을 활용해 대구시에 필요한 용수를 안동시가 공급하고 그에 따른 수입금으로 안동시 재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의에서 안동시와 대구시는 물 공급에 대한 상호 인식을 공유하고 상수도 광역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낙동강 상하류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관계 구축으로 낙동강 유역에 물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