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삼계닭 나눔행사 펼쳐
- 삼복더위 OUT! 코로나도 OUT! -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7-15 10:31:1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 와룡면 새마을부녀회는 14일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삼계닭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특화사업으로 헌 옷과 농약 빈 병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초복을 맞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와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기숙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여름철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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