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이홍연 위원장(전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이경숙 부위원장(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 연구교수), 김현승 성장동력분과 위원장( 전 안동시 의회사무국장), 김시년 시민행복분과위원장(전 안동시 평생학습원장), 우병식 지속가능분과위원장(전 안동시 도시건설국장), 인수위원 정경구(전 매일신문기자), 박영미(안동시니어클럽 관장), 이종길(안동대학교 교수), 박인숙(전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권인숙(안동대학교 교수), 이승희(전 길원여고 음악교사), 황찬영(전 안동농협 본부장), 임승우(안동YMCA 이사장), 김병상(전 안동중소기업융합회 사무국장), 최푸름(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경북청년유세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정하고,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고충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민원사항이나 각종 사회 부조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andongsi.co.kr)를 이용하면 된다.
권기창 당선인은 " 조직진단을 잘해 능력에 따른 인사. 자리 배치를 통해 공무원조직이 능동적으로 변해야 한다. 수직적. 권위적 조직에서 수평적. 창조적 조직으로 완전히 탈바꿈해야만 새로운 안동을 만들 수 있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대접받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인수위원회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제가 만든 공약은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모아 정리해 놓은 것에 불과하고, 시민들이 애타게 호소·갈망하는 것들을 빨리 실현해서 권기창호가 출발할 때 박수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단기적. 즉각 실행 가능한 것과 중장기적으로 하나씩 동시에 두트랙으로 진행해야 시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인수위원들의 전문성. 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모든 것을 원점에서 검토해 주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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