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6-06 17:24:27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충혼탑(안동시 정하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조총발사, 헌화·분향 후에 안동시장이 추념사를 전하고, 전몰군경유족회유자녀 김영순님이 추모헌시(김서영作“연서")를 낭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나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시행했다.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상의 예우를 갖춰 진행했다.

현재 안동시 충혼탑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호국영령과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라며, “우리 후세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이상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하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