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목)에 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경북 북부권역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컨설팅은 도내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4개 권역에 구축하였으며, 안동교육지원청은 북부권역 6개 지역(영주, 문경, 청송, 예천, 영양, 봉화)을 지원하고 있다. 4월에는 청송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였으며, 6월에는 예천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업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의 지역에도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컨설팅은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사가 방문하여 사전에 받은 희망 컨설팅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컨설팅 분야로는 순회교육,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관련서비스 지원, 센터 예산, 주요 민원 응대,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전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