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센터장 주영관)는 지난 15일부터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대상 대한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날’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며,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안전테마 중심의 효율적인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효과적인 홍보·캠페인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 실시 등이다.

왕조119안전센터장은 “특정 날짜를 지정해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하는 취지의 활동이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모두가 안전하기 좋은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