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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차 사무실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지난 10여 년간 오산에는 정의가 실종됐다. 시민을 무시하는 행정과 정치가 일방통행으로 시민들에게 강요됐다. 이제 그런 식의 행정을 끝내고 상식이 기반이 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달라"주문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과거에는 행정을 권력으로 알고 시민들에게 명령하는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많았다. 진작 그런 식의 행정이 끝났어야 했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오산은 아직도 행정이 권력인 것처럼 믿는 정치인들이 있다. 시민에게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하는 행정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조만간 이런 행정은 끝나게 될 것이다. 행정이 권력이 아니고 서비스가 되는 시대가 곧 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나쁜 정치는 시민을 편 가르게 하고, 좋은 정치는 시민을 화합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시의 예산 수십억이 들어가는 사업을 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또 동의를 구하지 않는 것은 횡포이며 행정의 폭력이다. 이런 식의 행정과 정치가 시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것이다.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가 잘살 듯, 시민이 건강해야 오산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저 이권재는 시민들의 가슴에 멍이 들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민들의 이권재 후보에 대한 응원과 격려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SNS상에서의 응원에 이어 오산 사회단체들의 격려는 이번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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