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울진군 선거! 국민의힘 후보자 적합도 조사결과 2강 1중 구도로 나타남...
전찬걸(34.8%), 손병복(34.8%), 김창수(19.8%)순.[타임뉴스=본사 총괄국장 이태우]지난 22일(금) 본보가 의뢰하여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한국’에서 실시한 경북 울진군수 선거 여론조사 국민의힘 후보자 적합도 조사 결과 현 군수인 전찬걸과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본부본부장을 역임한 손병복 후보가 각각 34.8%를 차지해 대등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신예의 김창수(전, 울진군청 자치행정국장)후보가 19.8%의 지지율을 획득해 첫 군수 선거 출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약진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지지율 변화를 살펴보면 전찬걸의 지지도는 2018년 선거결과 보다 다소 낮아졌고 손병복의 지지도는 다소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임광원(27.57%_무소속)이 배제된 상태를 감안할 때 손병복 후보의 단순한 지지율 상승은 큰 의미가 있지는 않아 보인다
그리고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87.3%인 점을 감안하고 본선 구도가 아닌 국민의힘 공천구도를 묻는 질문인 점을 감안하면 전찰걸과 손병복이 김창수 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다소 앞서있다 하더라도 세 사람 모두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 후보라도 당선 경쟁력은 국민의힘 정당 공천에서 파생된다고 볼 수 있다
기초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적합도를 살펴보면 전찬걸은 가선거구에서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김창수는 가선거구, 손병복은 다선거구에서 각각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유선전화 1.4%, 무선전화 7.3%이며 응답자 총546명의 표본 신뢰도와 오차범위는 95%신뢰구간에서 오차범위 ±4.2%p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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