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4월 13일(수) 안동발명교육센터에서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안동시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안동시 초·중학생 66팀이 참가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신만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발명 동기, 발명 과정, 발명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방역물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발명품들이 증가하였으며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발명활동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김동욱 교육장은 “미래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창의적 발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융합역량이다. 이번 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합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