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뜰신문 용상동 2만여 지역주민의 일상 속 “소통 플랫폼”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4-11 10:03:59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용상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뜰신문"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발행된 “마뜰신문"은 다양한 소식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뜰신문"은 주민자치회 분과장의 제안에 이남형 회장 이하 주민자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시작됐다. 십시일반으로 자비를 내어 제작비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소한 생활 속의 이야기부터 지역의 다양한 현안까지 소식지에 담아내기 위해 마을 봉사 기자단의 부단한 노력 끝에 2022년 4월 마침내 창간호를 발행할 수 있었다.

이번 창간호에는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용상동장, 시의원 및 도의원의 창간 축하 메시지와 용상시장의 “어제와 오늘", 우리동네 예술가, 30년간 장학금을 기부하신 김수길 할아버지의 선행 등 다양하고 알찬 소식들이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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