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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길주초등학교는 복권위원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계선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이하 나아가기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지원 금액은 파견전문가 수당 1,710만원과 프로그램비로 320만원, 프로그램 필요물품비 40만원, 총 2,07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나아가기(나답게! 아름답게! 가치롭게! 기쁘게!)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들이 학교에서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파견전문가와 교육복지사, 담임교사, 보호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느린학습자들의 전인격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고, 선정된 학교는 4월부터 파견 전문가를 학교로 배치하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5명을 선발하고, 인지학습 주 2회,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주 1회를 실시하여 아동 개인 수준별 학습지도 뿐만 아니라 신체 기술 발달 및 정서 지원, 기본 생활 습관 형성,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평가는 SSRS(사회적기술평정척도), BASA(기초학습능력종합검사) 검사지를 활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파견전문가의 아동성장기록지, 활동일지를 참고하여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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