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영상광고]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
최경락 | 기사입력 2017-07-27 10:30:13


'모래 위에서 춤을~ 파도위에서 노래를‘울진 워터피아 페스타’

- 27일~8월6일까지 울진 염전해변.왕피천.망양해수욕장에서 열려 -

[울진타임뉴스] ‘생태문화관광도시’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7회 워터피아 페스타'가 하기휴가가 정점에 이르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워터피아 페스타의 주제는‘생태문화관광도시’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3욕(三浴 바다ㆍ산림ㆍ온천)’을 담은“울진서 여름을 담다"이다.

◆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가족 놀판’, 밤에는‘모래밭 댄스파티’

“바다ㆍ숲ㆍ온천, 울진서 여름을 담다"의 주제를 담은 이번 축제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계곡과 온천, 그리고 금강소나무숲과 바다, 모래가 마블링처럼 펼쳐지는 울진군의 대표적 축제로 한 곳에서 다양한 여름의 색깔을 동시에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축제 공간을 시간과 테마별로 두 개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물놀이와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은 낮 기간에 염전해변과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밤 시간에는 왕피천에 연접한 망양정해수욕장에서 공연 중심 프로그램이 신명판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내내 낮 시간에는 울진 염전해변과 왕피천 수변공간에서는 은어 반두잡기, 구이체험, 워터장애물경기, 수상디스코팡팡, 슬라이드, 수영장, 모래미끄럼틀, 모래조각 만들기, 바디페인팅 등 가족 중심의 놀이프로그램과 요트, 카누, 카약,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뗏마승선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장애물워터경기, 수중 축구, 수중 배구, 비치발리볼, 수중 월송큰줄당기기 등 어른 중심의 물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야간에는 망양정해수욕장 무대에서 7080가요무대, 플래시몹, 하이퍼마스크 댄스파티, 현대무용과 발레, 비보이, 락댄스 등 다양한 춤 장르가 펼치는‘모래밭 썸머파티’가 명징한 모래사장의 매력과 함께 한 여름밤의 감성을 일깨운다.

'모래밭 썸머파티'는‘오프닝 퍼포먼스’와‘7080 망양정 쇼’,‘클로징 퍼포먼스’의 3개 주제로 연출된다.

축제 이튿날인 30일 열리는 오프닝 퍼포먼스는‘모래 위에서 춤을~ 파도위에서 노래를~’의 주제로 플래시몹과 하이퍼마스크 댄스파티, 비보이 등 다양한 댄스장르가 어우러지진 춤판을 선사하고 5일 마련된 클로징 퍼포먼스는 '울진에 추억을 담고~'라는 주제로 K-POP, 락.발라드의 세계를 펼친다. 또 8월4일 망양정해수욕장 무대에서는 '7080 망양정 쇼'와 축제 기간 주중에는 다양한 예술장르와 지역 공연단체가 꾸미는 매직 ․ 토크쇼가 펼쳐진다.

한편, 청정울진의 젖줄인 왕피천에서는 '은어잡기, 구이체험' 과 '투망체험' '뗏마타기체험' '수상레저체험'과 윈드서핑 체험교실이 진행되고, 전국 최고의 에코힐링로드인 '울진금강송 숲길 걷기체험'과 '은어다리~왕피천~망양정'의‘해파랑길 걷기, 버스킹’을 마련해 울진의 매력을 듬뿍 선사한다.

윈드서핑과 금강소나무숲길 걷기체험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받으며,‘해파랑길걷기, 버스킹’은 축제장 현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성류굴, 스킨스쿠버체험, 승마체험 등 주요관광지 12개소의 입장료 또는 체험비 할인 혜택은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마련한 꿀 팁 이다.

◆ 28~29일 왕피천 특설무대 '울진 뮤직팜페스티벌', K-POP 라이브콘서트

전야제로는 축제 하루 전인 7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왕피천 수변 공간에 마련된 '엑스포공원 야외 특별무대'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여름밤을 달군다.

한수원(주)한울원전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뮤직팜페스티벌은 첫째 날인 28일 장윤정 라이브콘서트와 홍진영, 김영철의 트로트 공연과 불꽃놀이가, 둘째 날인 29일에는 거미, 위너, 볼빨간사춘기 등 아이돌이 펼치는 K-POP과 더 바이브 패밀리의 미니콘서트가 별처럼 쏟아지는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축제참가 밴드제 운영으로 축제 정체성 살려

축제의 본질인 정체성과 경제성을 충족키 위한 방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참가 밴드제'를 운영한다.

워터피아 페스타 축제장인 염전해변에 물놀이판과 은어잡기 수상레저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제 밴드(1인 1만원)'를 반드시구입해야 한다. 구입한 축제밴드의 50%(5,000원)는 축제장에 마련된 음식부스나, 농수임특산물 부스, 수상레저 기구 승선 등에 재활용한다.

◆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판 만들기“만전"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역사회단체, 체험프로그램 참여단체와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또 울진군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조성희 부군수)를 열고 구급차 상시 대기 등 수상프로그램 안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축제장 주변 교통, 주차장 질서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가족단위 물놀이프로그램인 '물놀이 가족 놀판'과 수상레저프로그램인 '바람을 즐겨라', 망양정 은빛 모래밭에서 펼쳐지는 '모래밭 썸머파티'의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상 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이번 축제는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등 생태 경관과 물놀이와 체험, 수상레저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축제기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 페스타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 정보를 인지한 후 축제에 참여하면 알차고 유익한 최고의 여름축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울진워터피아 페스타에서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놀이가 마련돼 있다"며 “올 여름 지친 삶에 활력을 주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울진의 대표 여름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waterpia.uljin.go.kr/) 또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789-5485~6)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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