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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편집부]경북 영천시청에 납품하는 **화원 A 씨가 취재 중인 기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영천시 홍보실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해 결재한 화원 구입 금액이 너무 과도해 영천시에 납품하고 있는 ** 화원 A모씨 와의 통화를 시도했다.
A모씨는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욕설을 해가며 전화를 끊어 버린 후 다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막말을 다시 쏟아내고 전화를 끊었다. 한 언론사의 보도를 책임지는 기자에게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고 적대시하며 취재 기자의 인격을 묵살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한편 **화원에 그동안 납품을 했던 시 홍보실 담당 공무원은 결재금액이 210만 원이 한 번에 결재된 것은 그동안 외상으로 처리했던 금액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어 **화원 사장이 기자에게 욕설을 한 것에 대해 대신 사과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영천시 홍보실에서는 지난 2016년도 업무추진비 1,614만 원 (82건) 중 화환구입비로 무려 한 번에 (13%) 210만 원이 특정업체 한 곳에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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