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하반기 최고 사업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2-28 13:18:11
【울산 = 김성호】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올해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각 부서별 29개 우수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 공무원, 출입기자단 설문조사와 구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7대 베스트사업을 확정했다.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한 가운데 염포양정도시재생사업 '소금포 되살리기'와 상안테니스장, 진장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개장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으로 제12회 국화전시회 개최, 중국 산동성 비성시와 국제교류 추진, 강동 섶다리축제 및 안전문화제 개최, 강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이 뒤를 이었다.

최우수 사업에 선정된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전보건공단과 안전도시 협약 체결, 청소노동자 및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경비직 고용안정, 올해 노사민정 협력 대통령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둬 도시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염포양정도시재생사업은 올해 국비 60억 원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새해부터 신전시장 현대화, 소금포 역사관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생활체육시설 양정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 진장파크골프장, 상안테니스장을 연달아 개장하며 구민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했다.

북구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베스트사업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구정 베스트 사업 선정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향후 역점사업 추진에 매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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