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만화작가,“캐리커처 예쁘게 그려주세요”
부천시 “일상생활 속 기부 ․ 재능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김응택 | 기사입력 2015-12-24 21:12:19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지난 24일 ‘시민의 꿈을 그리는 캐리커처’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순천향대학 부천병원 소아암병동 환자들에게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학병원 사회사업팀과의 사전 협조로 지난 10월 5일 암병동센터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었다. 산타로 변신한 만화작가와 아이들의 소중한 만남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소아병동 만화작가의 재능기부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시청 1층 만화카페내에 캐리커처 그리기 행사를 추진하는 정재훈 작가와 함께, 홍대승, 권은경, 김용길 작가가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캐리커처 그리기에 참여해 희망을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승용 문화산업과장은 “내년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만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화를 만나고, 만화문화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만화도시 부천의 브랜드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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