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종합사회복지관 24일 ‘몰래찾아온 산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4 10:39:32
【하남 = 타임뉴스 편집부】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환윤)은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성탄전야인 24일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이용하는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355명을 위해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는 하남도시공사에서 사업비로 1천 5백만 원을 후원아동들에게 소원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올해도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꿈과 희망을 나누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연말에 느끼는 문화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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