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우수상 수상
김동진 | 기사입력 2015-12-24 04:46:33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가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심사결과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전체주민 대상 마을회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타 기관과의 통합 프로그램 운영, 직원역량강화 및 서비스제공인력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만성질환예방, 합병증예방, 고위험자·환자 등록 관리를 통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일방적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건강 향상을 위해 마을자체코스 지정 주민함께걷기와 입암면 10개 마을에 주민주도형·참여형 건강새마을만들기를 운영해 주민자치조직을 구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항상 영양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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