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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징수활동 기간이 2개월 단축됐지만 지방세수여건의 면밀한 분석과 과세물건의 정확한 조사,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목표액 2,693억원 보다 204억원을 초과하는 지방세수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군세의 주요 세원인 재산세 과세대상 중 시설물 미신고분 추징과 납기 내 징수율 향상 등으로 73억원을 확보했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증가와 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연말정산 추가납부액 증가 등으로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 50억원을 징수했다.
또 취약분야 중 하나인 감면 지방세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세원관리로 취득세 징수액 증가에 따른 시세 징수교부금 등 13억원을 징수했고, 철저한 자금관리를 통한 효율적 자금 예치로 목표 대비 이자수입을 4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
이밖에 체납세 징수를 위한 전직원 징수할당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수시야간 영치활동, 대포차량 공매처분 등으로 4년 연속 이월체납액 감소의 성과를 거두는 등 자주세원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 준공되는 신고리 3호기 과세자료 관리, 세원발굴 T/F팀 운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징수 등을 통해 향후 세수 1조원시대를 준비하고 공평과세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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