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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12월 22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젊음을 발산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분위기 조성 및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례행사와 달리 4대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을 디지털기술과 예술로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개그공연 ‘용명왈’과 함께 청소년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장기자랑은 10개 팀이 참가해 모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자신이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발산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권영택 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를 잊고 오늘만큼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바라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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