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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김보현 단장 등 14가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제12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부터 50대 부모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봉사자들로 그동안 장애인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식사보조는 물론 말벗과 청소봉사 활동 및 추석. 연말에는 송편만들기, 김장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재단법인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이교범 이사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내 자원봉사 파수꾼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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