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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료급식은 오전에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굴미역국, 소라무침, 코다리 조림, 몰 무침 등 정성이 담긴 음식이 제공되었다.
장윤철 자원봉사회 회장은 “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밥 한 끼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하고 추운 날씨에도 무료급식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회 회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장(신평호)은 추운 날씨에도 무료급식 행사를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더 한층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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