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자문위원회의 개최
-고성지역 여건에 맞는 목적사업 발굴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 설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1 14:30:20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는 21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여건에 부합되는 교육지원사업 추진방향과 목적사업 발굴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자문위원회 김성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과 사회발전에 주역이 될 유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억5천만원의 장학사업과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그리고 학생영어종합능력평가대회 개최를 통한 해외체험연수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교육자문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고성군과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추진한 교육지원사업과 2016년도 교육지원사업 계획, 그리고 2016년도 교육발전위원회 목적사업비 지원방향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교육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고성 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 제시에 전 자문위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군은 올 한해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재능개발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영어캠프, 자기주도 학습캠프, 진로캠프 등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함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무상급식 지원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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