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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주암면 이장협의회에서 배추 500포기를 지원하고 고산(주) 인이지에서 천연소금으로 배추 절임을, 새마을부녀회에서 양념류 등 300여만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130여세대의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9988쉼터와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중물복지협의체 등 각 직능단체는 김치 담기에 동참해 김치 전달 등 나눔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태옥 주암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암면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음은 물론 자원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정이 넘치는 행복한 주암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고구마를 재배․판매한 수익금과 헌옷 및 폐지 수집으로 김장재료 비용을 마련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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